행정 용어를 그대로 쓰지 마세요. 법률문이 아닌 시민의 언어로 바꿔 쓰는 것이 UX 라이팅의 시작입니다.
가장 중요한 것을 첫 문장에 쓰세요. 사용자는 전체를 읽지 않습니다. 역피라미드 구조를 따르세요.
오류, 막힘, 실패 상황에서 사용자가 혼자 해결할 수 있도록 항상 다음 단계를 안내하세요.
무엇을 찾고 계신가요?
1장(파운데이션)부터 5장(파생 가이드)까지 5장 체계로 구성된 KRDS UX Writing 가이드라인을 탐색해요.
1장 파운데이션(비전·주권자·3대원칙·보이스톤)부터 2~4장 실행 기준, 5장 기관별 파생 가이드까지. 공공 서비스 UX 라이팅의 완전한 체계입니다.
원칙 살펴보기 →행정 언어는 낯설지만 규칙이 있어요. '~하시기 바랍니다'를 '~해 주세요'로 바꾸는 것처럼, 소수의 패턴이 수백 가지 표현을 결정해요. 자주 헷갈리는 표현을 찾아 확인하고, 팀 전체의 기준으로 쓰세요.
용어 사전 열기 →원칙이 현장에서 어떻게 작동하는지 보여드려요. 실제 공공 서비스 화면의 텍스트를 가이드라인에 따라 수정한 과정과 결과예요. 이론보다 빠른 이해, 사례보다 좋은 교사는 없어요.
사례 보러 가기 →어떤 역할로 오셨나요?
업무에서 바로 쓸
표현을 찾고 있어요
민원 안내, 공고문, 앱 알림 문구를 고쳐야 하는데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모르겠다면 여기서 시작하세요.
가이드라인 전체를
체계적으로 공부하고 싶어요
KRDS UX 라이팅 5장 체계, 보이스·톤 원칙, 기관 파생 가이드 제작 방법을 심화 학습하려는 분을 위한 경로입니다.
에러 메시지·알림 문구
기준이 필요해요
오류 메시지, 로딩 상태, 빈 화면, 성공/실패 알림 문구를 KRDS 기준에 맞게 작성하는 방법을 안내해요.
이렇게 바꿨습니다
실제 공공 서비스 화면의 텍스트를 원칙에 따라 수정한 사례입니다. (기관명 익명 처리)
민원 신청 중 서버 오류 발생 시 표시되는 메시지 (광역자치단체 행정 포털, 익명)
오류가 발생하였습니다. 관리자에게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일시적인 오류가 생겼어요. 잠시 후 다시 시도해 주세요. (계속되면 1234로 문의해 주세요.)
- '발생하였습니다' → '생겼어요' (행정 피동 → 간결 능동)
- 원인 암시 추가 ("일시적인")
- 다음 행동 명확화 ("다시 시도", "문의")
- 관리자 대신 실제 연락처 제시
육아휴직 급여 신청 화면의 메인 CTA 버튼 (고용보험 포털 유사 사례, 익명)
신청하기
육아휴직 급여 신청하기
- 화면 맥락 없이 버튼만 읽을 때 "무엇을" 신청하는지 불명확
- 스크린리더 사용자: "신청하기 버튼"만으로는 목적지 불명확
- 맥락 포함 레이블은 검색·북마크 시에도 명확성 유지
근로·자녀장려금 신청 기간 안내 팝업 (국세청 유사 사례, 익명)
2025년도 귀속 근로·자녀장려금 신청 기간은 2025년 5월 1일부터 2025년 5월 31일까지이며, 마감일 이후에는 신청이 불가능하오니 기간 내에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근로·자녀장려금 신청 마감: 5월 31일
신청 가능 기간: 5월 1일 ~ 31일
마감 후에는 접수되지 않습니다.
- 핵심 정보(마감일)를 헤드라인으로 전면 배치 (프론트 로딩)
- 단일 문장 → 계층 구조 (제목 + 기간 + 경고)
- '-하오니', '기간 내에' 등 행정 고어 제거
- 글자 수: 73자 → 46자 (37% 감소)
3대 원칙, 현장에 적용하면
정부24 · 홈택스 · 전자가족관계등록시스템에 3대 원칙을 적용한 파생 가이드입니다. 각 기관의 사용자 맥락에 맞게 조정된 Before/After 사례를 확인하세요.
공동인증서 확인 실패 시 표시되는 메시지
인증서 오류가 발생했습니다. 다시 시도해 주세요.
공동인증서 확인이 완료되지 않았습니다.
인증서 유효기간이 지났거나 비밀번호가 틀렸을 수 있습니다.
[간편인증으로 다시 시도하기]
- 원인 명시 (유효기간 만료 / 비밀번호 불일치)
- 대체 경로 제공 (간편인증 버튼)
- "오류 발생" → "완료되지 않았습니다" (중립 표현)
서버 점검 중 진입 시 표시되는 안내 화면
서비스를 일시적으로 이용할 수 없습니다.
지금은 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습니다.
서버 점검 중입니다. (4월 19일 새벽 2시~6시)
급한 경우 가까운 주민센터를 방문해 주세요.
- 점검 시간 명시 (막연한 "일시적" 제거)
- 대체 경로 제공 (주민센터 방문)
- 결론 첫 줄 배치 (프론트 로딩)
외국어 서비스 진입 버튼 — CEO 실사 발견 (2026-04-23)
For Foreigners 목록 펼치기
외국어 서비스 ▾
- 영문+한국어 혼용 제거 (무번역 원칙)
- "목록 펼치기" 삭제 — 아이콘 ▾으로 대체
- 정보핵심화: 레이블 5배 단축
- 발급 서류의 유효기간이 완료 화면에 안내됐는가?
- 인증 실패 시 대체 인증 방법이 안내됐는가?
- 처리 진행 중 화면에 담당 기관명과 처리 기한이 있는가?
- 서비스 점검 안내에 점검 시간과 대체 경로가 포함됐는가?
- 핵심 정보(버튼·완료·접수번호)가 첫 화면에 노출됐는가?
- 안내 문구에 서비스명이 명시됐는가? (예: "발급" → "등본 발급")
종합소득세 신고서 제출 후 표시되는 완료 화면
종합소득세 신고서가 접수되었습니다. 결정세액은 세무서 검토 후 확정됩니다.
종합소득세 신고가 완료됐습니다.
접수번호: {N} | 납부 기한: 5월 31일
납부할 세금: 320,000원
[지금 납부하기]
- 결정세액 → "납부할 세금" (세법 용어 일상어화)
- 접수번호·납부기한 첫 줄 배치 (프론트 로딩)
- 즉시 행동 버튼 제공
신고 기한 경과 후 접속 시 표시되는 경고 메시지
신고기한이 지났습니다. 가산세가 부과됩니다.
신고 기한이 지났습니다.
지금 신고하면 추가 세금(가산세)이 붙습니다.
빠를수록 가산세가 줄어듭니다.
[지금 신고하기] 문의: 국세상담센터 126
- 가산세 일상어 설명 병기 ("추가 세금")
- 행동 유도 버튼 + 고객센터 연락처 포함
- 공포 조성 대신 "빠를수록 감소" 사실 제시
홈택스 검색창 placeholder — CEO 실사 발견 (2026-04-23)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세금 종류·서비스명 검색
- 느낌표(!) 제거 — 공공기관 placeholder에 부적절
-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동어반복 → 입력 내용 구체화
- 정보핵심화: 사용자 행동을 직접 안내
- 납부·환급 화면에 금액과 날짜가 명시됐는가?
- 신고 완료 화면에 접수번호가 포함됐는가?
- 가산세 경고 화면에 "지금 신고하기" 링크가 있는가?
- 세션 만료 시 임시 저장 여부를 안내했는가?
- 모든 에러 화면에 국세상담센터(126) 연락처가 있는가?
- 세법 용어 옆에 일상어 설명(ⓘ 또는 괄호)이 있는가?
사망신고 서류 미비 시 표시되는 오류 메시지
서류가 불충분합니다. 다시 확인하여 주십시오.
사망진단서가 필요합니다.
사망이 확인된 병원에서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서류를 준비한 뒤 다시 신고해 주세요.
도움이 필요하면 관할 가정법원에 문의해 주세요.
- 누락 서류 특정 ("불충분" → "사망진단서 필요")
- 발급처 안내 포함 (병원)
- 명령형 "~하십시오" → 안내형 "~해 주세요" (감정 배려)
가족관계증명서 발급 완료 후 표시되는 출력 안내
증명서 발급이 완료되었습니다. 보안상의 이유로 10분 내에 출력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가족관계증명서 발급이 완료됐습니다.
10분 안에 출력해 주세요.
시간이 지나면 자동으로 닫힙니다. 다시 발급하면 됩니다.
[지금 출력하기]
- 서류명 명시 ("증명서" → "가족관계증명서")
- 10분 기한 강조 (부드러운 표현 뒤에 묻히지 않게)
- 기한 초과 시 재발급 가능 안내 (불안 해소)
증명서 진위확인 버튼 — CEO 실사 발견, 한국어 서비스에 영문 단독 UI (2026-04-23)
Verification of Certificate Authenticity
증명서 진위확인
필요 시 병기: 증명서 진위확인 (Verify Certificate)
- 한국어 서비스에 영문 단독 UI — 무번역 원칙 최우선 위반
- 스크린리더 한국어 TTS 처리 불가 → 접근성 위반
- 영문 병기 필요 시 한국어 주어, 영문 괄호 보조
- 신고 기한이 안내 첫 문장에 명시됐는가?
- 서류 미비 시 해당 서류의 발급처·방법이 안내됐는가?
- 발급 완료 화면에 출력 제한 시간이 명확히 표시됐는가?
- 사망·이혼 신고 화면에서 감정 배려 표현을 사용했는가?
- 오류 표현이 "잘못됐습니다" 대신 "맞지 않습니다" 형식인가?
- 등록기준지 등 법적 개념에 도움말(ⓘ)이 있는가?
현장에서 온 이야기
처음엔 '더 전문적으로 써야 한다'는 압박감이 있었어요. 가이드라인을 보고 나서야, 짧고 명확하게 쓰는 것이 주민에게 훨씬 더 잘 전달된다는 걸 알았습니다.
정부 서비스 특유의 피동형 선호와 책임 회피 표현을 어떻게 다뤄야 할지 늘 고민이었어요. 행정 능동태 전환 원칙은 협업 현장에서 바로 꺼내 쓸 수 있는 기준이 됐습니다.
버튼 레이블 하나를 정하는 데 유관부서 협의를 두 번 했습니다. '기준'이 없으니 모두가 제 주장만 했거든요. 이 가이드는 그 논쟁을 끝내는 공통 언어가 됩니다.